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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구의 NBA/등번호별 최고의 선수

NBA 등번호별 최고의 선수는 누구?(11번 ~ 15번)

안녕하세요. 타이구 인사드립니다.

 

오늘은 계속해서 NBA 등번호별 최고의 선수에 대해서 11번 ~ 15번까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#11 백넘버 11 

아이재이이아 토마스

 

 

1980년도 후반

디트로이트의 전성기를 이끈 배드보이스 1기의 리더입니다.

2번의 우승(리핏)과 1번의 파이널 MVP를 차지한 선수입니다.조더

 

배드보이스 1기가 상대선수들을 밀고 때리고~워낙 거친 경기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

그 당시 상대팀 선수들은 이 팀을 좋아할리가 없었죠.

 

91년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에서 시카고와의 경기가 7.9초가 남았는데

그대로 코트를 빠져나간 사건이 매우 유명합니다.

레임비어가 그냥 나가자고 제안했다고 하는데..그 어떤 핑계도 통하지 않을 행동이였습니다.

 

더 라스트 댄스 인터뷰에서 조던은 아직도 토마스를 비롯한 주축선수들의 그 행동은 비겁했다고 말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#12 백넘버 12

존 스탁턴

 

 

유타의 전설이자 NBA의 전설적인 포인트 가드입니다.

통산 최다 어시스트, 최다 스틸 1위의 기록을 남겼습니다.

시카고의 벽에 가로막혀 2번의 준우승을 하고.. 끝내 우승하지 못한 채 은퇴했죠.

 

존 스탁턴은 현대 NBA에선 그 입지가 많이 줄어든 전통 포인트 가드의 정석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#13 백넘버 13

월트 체임벌린

 

 

미친듯한 개인기록들을 남긴 피지컬 괴물, 미친 운동신경, 20득점-20리바운드 시즌을 밥먹듯이 찍어대던..

한경기 100득점, 시즌 평균득점 50.4점 등등

 

 

한경기 개인득점 100점, 시즌 평균 50.4점 기록..본인 스탯이 더 중요한 나머지 팀플레이가 안되었고, 1:1 대결에서는 라이벌이였던 빌 러셀을 무참히 박살 냈지만 팀 우승은 고작 2번 밖에 하지 못했습니다.

본인의 리바운드 갯수만큼이나 많은 여성들과 잠자리를 가졌다고도 하고, 은퇴하고 배구를 해서 배구에서도 레전드가 되었다는..무슨 전설 속에서나 존재할 법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#14 백넘버 14

오스카 로버트슨

 

 

The Big O

통신 트리플 더블 1위(181번)에 빛나는 원조 트리플 더블러입니다. 

키가 196cm가 되는 포인트가드로써 밀워키로 트레이드 되어 카림 압둘자바를 만났고

그 해 1번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#15 백넘버 15

라트렐 스프리웰

 

 

스프리웰 하면 8번을 떠오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.

하지만 뉴욕으로 가기 전 골든스테이트에서의 15번 스프리웰은 루키 시즌 될 성 부른 떡잎임을 증명했고, 소포모어 시즌에 결국 팀의 에이스가 되었습니다.

파워, 스피드..강력한 투핸드 덩크까지...

그놈의 멘탈만 아니였다면 더욱 더 위대한 선수로 남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선수입니다.